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는 ‘황소고집 본점과 능원1호점’과 연계하여 어르신을 위한 라면 등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받고 있다. 지난 31일 황소고집은 용인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후원하였으며,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쌀, 떡, 고기 등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하여 총 62건의 후원품들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음식을 사전에 조사하여, 1순위인 라면으로 구입하여 후원하였으며, 이는 추후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황소고집 본점 서상숙 사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후원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황소고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소고집은 지역사회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소상공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일부터 2일간 상호 소통 외국어 교과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급별 원격수업 운영사례 나눔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중 ․ 고등학교 외국어 교과 담당교사와 장학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워크숍은 ▲중학교 외국어 교과 온라인 배움중심수업, ▲고등학교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외국어 교과 학생소통중심 수업 사례 나눔,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도구 활용,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상호 소통 수업 디자인,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학기부터 확대 운영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대비해 일선 교사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며, “도교육청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상호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외국어 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량으로 (화재‧폭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도내 3개 사업장 71개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22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실시한 이번 진단에서 도 소방본부는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물 시설기준 준수 여부(탱크 통기관‧인화방지망)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그 결과, 85.9%인 61개 시설에서 176건의 크고 작은 위법 사항을 확인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위험물 취급탱크 변경허가 등을 위반한 4건에 대해 위험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 입건했다. 또한,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폭염기를 대비해 중합성(重合性)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49개 사업장(64개 시설)을 대상으로 폭주중합반응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벌였다. 중합성 위험물 중 하나인 스티렌 모노머는 지난 5월 인도에서 발생한 LG화학 현지법인의 유해증기 누출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 도 소방재난본부는 위험물을 취급하는 공사장과 석유판매점 등 1,911곳을 대상으로 5~6월 두 달간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적정한 원가 분석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2020년 사례로 알려주는 계약심사』를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경기도교육청이 2012년 전국 교육행정기관 가운데 최초 도입한 것으로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 공립 유치원이 발주한 각종 공사·용역·물품 계약 체결 전에 원가 산정 적정성을 검토하고 분석해 예정 가격을 결정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다. 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은 ▲2019년도 계약심사 사례, ▲각 분야별 원가계산 적용기준, ▲주요 심사규정, ▲예정 가격 작성 관련 사이트 안내 등 계약심사 업무 전반을 담아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한눈에 보는 계약심사제도’라는 시각자료를 제시해 업무를 접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저 경력 공무원들이 계약심사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 활용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김용호 재무담당관은“현장에서 사례집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원가산정 업무의 적정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실무중심으로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사례로 알려주는 계약심사 사례집은 도교육청 홈페이지/통합자료실/계약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 남부청사에서 ‘2020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화성시·광주시·오산시 3곳을 선정하고 표창식을 개최했다. 우수기관 표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신동헌 광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임종철 화성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우수기관은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지원금 증가율,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지원금 총액, 학생 1인당 지원금의 4개 평가지표의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총점으로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규모도 2018년 2,133억 원, 2019년 2,303억 원, 2020년 상반기 1,919억 원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추가 수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0일(월)부터 복지관 가장 시원한 야외공간인 바람골 카페 효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바람골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30~17:00 동안 이용 가능하다. 바람골 쉼터 내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효콘서트 무관중 공연’ 영상을 비롯하여 인기 트로트 방송, 가요프로그램 등 영상 시청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바람골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워킹스루를 통해 ▲손소독 ▲자가검진표 작성 ▲발열체크 ▲안전팔찌 착용 후 쉼터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1인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1m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배치하였고, 사용한 테이블은 이용 후 즉시 소독을 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안내하여 개인위생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지난 7월26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중국국적의 40대 여성의 토막시신의 일부가 비닐에 담긴채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의 한 모래톱에서 29일 오후7시 20분경 발견 되었다. 3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식당일을 하던 B씨(중국국적40대, 여)가 25일 B씨를 만난 뒤에 연락이 두절되었고, 26일에 식당에 일하러 나오지 않자 같이 일하던 동료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이라 전한다. 경찰관계자에 의하면 B씨의 실종신고 수사중 인근의 CCTV에 포착된 A씨의 동선을 확인하던 중에 A는 B씨의 원룸에 방문한뒤 B씨의 행적이 보이지 않는점, A씨가 등가방을 메고 여러번 나왔다가 들어간 점에서 A씨가 B씨의 집에서 범행한 뒤 시신을 훼손하여 인근에 유기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에 경찰인력을 동원 인근의 숲과 하천주변풀숲을 수색하며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의 침강저류지의 수색을 위해 29일 용인시 국가보훈단체인 특수임무유공자회용인시지회(김명국지회장)에 협조요청을 하여 긴급으로 소집된 특수임무경기도지부(박연운지부장)과 회원들이 협조하여 대대적으로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B씨의 주거지내부에서 여러개의 공구가 발견된 점, A씨가 오염된 이불등을 버리는 모습이 CCTV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원격수업 병행 상황에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하반기 경기 블렌디드 러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방안은 ▲경기 블렌디드 러닝 이해 자료 제작 ․ 배포, ▲블렌디드 러닝 역량 강화 원격 워크숍, ▲강사 인력풀 활용 찾아가는 블렌디드 러닝 연수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먼저 이해, 실천, 실천 예시안으로 구성한 블렌디드 러닝 이해 자료를 지난 23일 학교 현장에 제작 ․ 배포했다. ‘이해’편에는 ▲블렌디드 러닝의 의미와 지향, ▲미래교육 키워드 블렌디드 러닝, ‘실천’편은 ▲교육과정 바탕 재구성 실천 절차, ▲한눈에 보는 블렌디드 러닝 재구성, ‘실천 예시안’편에는 ▲교육과정 설계, ▲수업의 흐름, ▲평가와 피드백을 담았다. 블렌디드 러닝 이해 자료 보급과 병행해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 추진단과 선도요원을 대상으로 블렌디드 러닝 역량 강화 원격 워크숍을 연다. 지난 27일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오는 8월 20일에 2차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2학기 시작 초기인 9월부터는 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지역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블렌디드 러닝 연수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도내 대형 물류창고인 광주시 소재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21일 발생한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최근 잇따르는 대형 화재의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형철 본부장은 택배물품 분류장 및 창고시설을 둘러보고 〇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〇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화재 사례 전파 〇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 〇관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교육 등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대형물류 창고는 특성상 농연이 체류하기 쉬운 밀폐구조이고 단열재가 많이 쓰여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인명피해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자와 현장 직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창고시설 내 화기취급,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8일 도교육청 이산홀에서 남·북부청사 과장 이상 관리자,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과 상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직장 내 폭력 발생 시 관리자 개입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120분 동안 강연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 기반 폭력(특정 성에 증오를 담고 저지르는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맡았다. 교육은 직장 내 폭력 발생 시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 적극 개입 등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또 폭력 발생과 조직문화의 관련성, 영역별 사례를 통한 발생 원인과 특성을 분석해 현실감을 높였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할 수 있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내부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보험료 절감 수익 발생 등 이익을 얻은 보험회사가 소방재원 확보를 위해 재원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최초로 발간한 ‘소방활동 서비스로 인한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정책이슈리포트에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슈리포트를 통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경기도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소방활동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조사‧분석했다. 또 국내‧외 소방비용 부과사례를 비교‧분석해 보험료 수익 일부를 소방비용으로 부과하는 정책적 타당성을 검토했다. 화재의 경우를 예로 들면, 지난 2016~2018년까지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연평균 화재건수는 9,859건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한 화재피해 손실예방액은 13조 3,474억여원으로 추정됐다. 같은 기간 도내 170개 119안전센터의 3년 평균 운영경비는 2,776억여원이다. 이에 따라 화재진압 활동으로 인한 손실예방액은 119안전센터 운영경비 대비 약 48배 손실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이슈리포트는 설명했다. 구조와 구급 등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경기도 소방활동의 평균 손실예방액은 17조 12억여원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곳을 추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교육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이다. 지난 6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했으나 중학교 과정 2개 기관만 선정돼 이번에 고등학교 과정 2곳을 추가 공모한다.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제출은 29일부터 8월 7일 16시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접수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hkhs1015@korea.kr)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올해 9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는 청소년기에 고민과 갈등으로 학교생활이 힘든 고등학생들에게 학업중단으로 꿈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니 각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총 27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자원봉사란‘마을과 교육현장의 연계를 위하여「자원봉사활동 기본법」제3조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중 교육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11개 지역에서 514명의 봉사자가 돌봄교실의 풍선아트, 책놀이 수업 등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또 경기연구원과 박사급 전문 연구원의 재능기부로 미세먼지, 경제 및 4차 산업혁명 등 12개 주제로 도내 49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74회의 학생 대상 강의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는 공무원(사학)연금관리공단 등 외부기관 협조로 퇴직자 활용 봉사를 확대하고, 우수 봉사자 포상과 표창, 취약센터 컨설팅과 연수 등으로 교육자원봉사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도교육청은 7월 말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2월 각급 학교에 배포한 교육자원봉사와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침을 보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코로나19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