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정부시책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내장형 칩 동물등록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등록대상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동물등록 시범사업 대상인 고양이도 내장형 칩 지원을 받는다.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 신청서 작성 및 내장칩 삽입 시술을 받고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2021. 2. 12.부터는 인식표, 내장형 칩, 외장형 칩의 기존 3가지 방식의 동물등록 방법에서 인식표를 제외한 내·외장형 칩의 2가지 방식으로만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동물판매업소에서는 반려견 분양 전 동물등록이 의무화된다. 동물등록비 지원은 신청한 선착순으로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안양시청 식품안전과(031-8045-5423)
안양시가 2021년 1월 등록면허세(면허)로 총 52,397건에 20억8천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통신판매업 및 무선기지국 면허가 증가한 것이 요인이다. 금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인‧허가 포함)를 소지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면허종별로 세액은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종 27,000원, 5종 18,000원의 세액이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2월 1일까지이며 납세자들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전국 모든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이나 지로,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고, ARS(☎1544-6844)를 통해 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다. 카카오톡채널 「안양시지방세알리미」 친구 등록을 하면 전화나 방문 없이 문자로 지방세 상담이 가능하다. (평일 09:00 〜 18:00) 안양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소액으로 납부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 가산금 추가고지 및 등록된 면허의 인·허가의 취소 또는 정지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
저장강박증(compulsive hoarding syndrome)은 어떤 물건이든지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계속 쌓아두기만 하고, 처분하지 못하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쌓인 쓰레기는 악취와 불결함을 유발해 민원발생의 요인도 되고 있다. 안양시가 청소기동반을 활용, 저장강박 가정을 발굴해 집안을 정리정돈해주는‘찾아가는 청소복지서비스’(이하 청소복지)를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만안구 안양6동 주택가 한 70대 어르신 가정에 대해 9번째 청소복지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폐가전과 고철, 폐지 등 집안에 한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데만 세 시간 가량이 소요됐다. 공무원과 청소기동반원 25명이 나서는 가운데 집게 차로 끄집어낸 폐기물의 무게만 5톤이 넘을 정도, 분류작업으로 일부는 고물상에, 나머지는 청소차량에 실려 박달 생활폐기물 처리장으로 보내졌다. 집주인인 70대 거주자는 2004년부터 고물과 폐지 수집을 시작해 현재까지 집안은 물론 집 인근에까지 쌓아놓고, 자신은 노상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강박증이 강하게 의심되는 요인이다. 이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였다. 이날 청소복지 시행과 함께 거주 어르신 가족들을 통해 폐기물 적치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실크로드의 길목, 둔황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강의는 석수도서관이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하나로, 이번에는 실크로드의 길목인 ‘둔황’을 주제로 다룬다. 둔황은 실크로드를 오가는 다양한 민족, 언어,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만남의 도시이자, 한 석굴에서 두루마리 문서 수만 건이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강의에서는 ‘둔황’과 ‘석굴’, ‘두루마리’라는 키워드를 통해 당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광훈 강사(한국외대 객원강의교수)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2월 5일(금)부터 3월 5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줌(ZOOM)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를 수강하고자 한다면 1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강의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anyanglib)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와 협력을 통하여 인문학
안양출신 문학인인 고 文鄕 김대규 시인(1942. 4. 20 ∼ 2018. 4)을 기리는‘김대규문학관’이 안양에 들어선다. 안양시가‘김대규문학관’건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6월 착공 예정으로 있다. 김대규문학관이 들어설 곳은 그가 태어난 만안구 안양3동의 삼덕도서관 옆이다. 연면적 845㎡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고인을 기리며 살아생전 작품세계를 감상해보는 전시체험 및 창작공간이 들어서고, 다양한 문학서적을 접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열람실이 마련된다. 주민들이 문학작품을 집필하고 토론을 벌이는 세미나실과 수장고, 연구실 그리고 휴식공간도 설치예정으로 있는 등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주민친화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까지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와 공공공지를 문화시설로 바꾸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 심의, 건축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고 김대규 시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학인이자 안양이 낳은 시인이다. 1942년 안양 양지동(현 안양3동)에서 태어나 2018년 작고하기 까지 70평생을 시와 함께 안양사랑으로 한 평생을 걸어왔다. 고인의 아호
안양시가‘2021년 달라지는 제도 10선(새로운 안양을 아냥?)’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5개 분야 158개 제도 중 시민이 평소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10개 제도를 선정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 주거지원사업 확대, ▲청년 토익(스피킹) 시험 응시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확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지원 확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 의무화, ▲아동학대 전담기구 신설 ▲주민등록번호(뒷자리)없는 여권 발금,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도입, ▲안양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체계변경 등이다. 특히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 아동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많이 신설되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도시, 안양의 젊은층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생활밀착형 제도를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라며, “변화된 제도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많은 시민이 혜택과 편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1년 달라지는 제도
넉넉지 않은 용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학생들의 선행이 안양시의 겨울을 따스하게 만들고 있다. 1월 19일 안양시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대림대학교 총학생회(학생회장 반희재)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284만원을 기부했다. 대림대학교 총학생회는 매년 교내 축제인 임곡대동제를 통해 모인 성금을 비산1동에 전달해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축제를 대신해 총학생회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학생과 교직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대림대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대림대 동문인 권오성 한성ENC 대표 또한 총학생회의 모금 소식을 전해 듣고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학생들의 이웃사랑이 전해졌다. 5일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 학생자치회와 교직원들이 184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역시 매년 학생과 교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동에 기부해왔다. 특히 작년 연말에는 최은희 이사장이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오익상 비산1동장과 노형성 안양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기꺼이 온정을 나눠준 학생과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작년에 이어 불법 광고물을 수거한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시민수거 보상제’를 실시한다. 시민수거 보상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및 사회취약계층에 한해 참여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만 20세 이상의 안양시민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거 대상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 기둥 등 관내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부착된 현수막·스티커·벽보·전단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이다. 보상 신청은 거주지에 해당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고, 수거한 불법 광고물과 함께 신분증,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광고물 한 장당 보상 기준은 현수막(500원~1000원), 벽보(50원~500원), 전단(10원~20원) 등 광고물의 종류와 규격에 따라 다르며, 1인당 월 30만 원, 연 150만원까지 보상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보상금을 지급받으면 다른 보조금이나 지원금이 줄어들 수 있는 관계로, 관련 기관 등에 사전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해당 제도와 관련된 자세한 사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최근까지 강원FC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경중을 영입했다. 금호고-고려대 출신의 김경중은 지난 2012년 프랑스의 보르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프랑스의 캉을 거쳐 카타르의 알 라얀에서 활약했고, 2016년에는 일본의 도쿠시마 보르티스를 거치며 다양한 해외 리그 경험을 지녔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 U20, U23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돼 활약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합류하며 국내에 복귀한 그는 2018 시즌 상주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해결했다. 군 전역 후 2020 시즌 강원으로 다시 돌아와 활약한 그는 2021 FA 신분으로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김경중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큰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특히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 많은 활동량 등 공·수 양면에서 여러 장점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김경중의 영입은 안양의 공격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김경중은 “FC안양에 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1부리그 승격이라는 목표 하나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동계훈련을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코로나로 인한 이 위기도 반드시 극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1년 간 임대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시작과 함께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U17, U20, A대표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북중미 U17 챔피언쉽과 FIFA U17 월드컵, 북중미 U20 챔피언쉽 등 연령별 대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A대표팀 발탁 이후에는 코파 아메리카나와 북중미 네이션스리그 등에 출전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 2018년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바스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 카타르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하는 등 최근에도 코스타리카 A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됐다. 조나탄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에 능한 공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작년 7월 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한 ‘안양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서마라톤은 안양시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에 처음 개최됐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이 독서대회는 참여자가 독서 후 기록일지를 작성하면 읽은 책의 페이지를 각 2m로 환산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독서마라톤의 참가 신청과 독서활동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독서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는 총 1,469명이 참가해 222명이 완주했으며, 이들에게는 완주인증서를 발급한다. 또한 이 중 코스별로 가장 많은 서평을 작성한 12명의 우수완주자에게는 안양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년 처음 개최된 안양시 독서마라톤 대회로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범시민 독서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포항스틸러스로부터 신인 공격수 최민서를 임대 영입했다. 최민서는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후 2021 시즌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신인 선수다. 그는 지난 2019년 10월에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내 팬들에게 알렸다. 특히 조별리그 1차전 결승골(vs 아이티), 16강 결승골(vs 앙골라) 등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올 시즌 신인으로 포항에 입단한 그는 곧바로 안양 임대를 결정했다. 최민서는 상대 수비를 등지는 플레이가 큰 장점으로 꼽히는 스트라이커다. 문전에서 쇄도하는 능력과 어느 위치에서든 슈팅을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되리라는 예상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최민서는 “임대로 합류했지만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안양을 내 팀처럼 생각하고 더 헌신하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신인인 만큼 형들보다 더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월 7일(목), 경상남도 남해에서 2021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심동운을 영입했다. 신갈고-홍익대 출신의 심동운은 지난 2012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발을 딛었다. 전남에서 세 시즌 동안 K리그 79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의 기록을 낸 그는 2015 시즌 포항스틸러스로 팀을 옮겼다. 포항에서도 출전 기회를 꾸준히 부여 받은 그는 군복무를 해결한 상주상무(18-19)에서의 기간을 제외하고 2020 시즌까지 포항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258경기 41골 12도움. 심동운은 활발한 활동량과 스피드가 큰 강점으로 꼽히는 측면 공격수다. 윙포워드 뿐만 아니라 처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공격 옵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특히 그는 중요한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던 많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진에 큰 활로가 될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심동운은 “축구도시 안양에 입단하게 돼 행복한 2021년을 시작하게 됐다. 내 꿈은 이제 FC안양의 승격이다. 그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월 7일(목), 경상남도 남해에
고품질의 수돗물이 안양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안양시는 청계통합정수장(의왕시 청계동)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오는 4월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 완전히 처리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시설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443억 원(국비 310억 원/시비133억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의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는 처리가 힘든, 맛과 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고도산화처리 가능 전(前)오존접촉조가 신설되고, 기존 여과지를 여과흡착지로 개량하는 공정이 채택된다. 이 시설은 연면적 3,08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층(2,288㎡)에는 여과지를 여과흡착지로 개량하는 장치가 설치되고, 지상층(792㎡)에 전(前)오존접촉조가 들어서게 된다. 하루 정수생산용량은 안양·군포·의왕 포함 18만2천㎥까지 가능하다. 시는 2019년 12월 실시설계용역에 첫 착수한 이후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설계 적정성 검토 등을 지난해 끝마쳤다. 올해 4월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021년 1월 1일(금)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양박물관 기획전시를 온라인으로 공개하였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양박물관 기획전시를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3DVR 디지털 기술로 마련한 비대면 전시관람 서비스이다. 안양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 ‘온라인박물관’메뉴에서 3DVR 온라인 기획전시를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박물관’을 선택한 후 <안양사의 흔적 온라인전시 보기> 배너를 클릭하면 온라인 전시공간으로 입장 가능하고 전시실별 태깅 버튼을 클릭하면 패널 및 유물 설명을 한국어와 영어로 만날 수 있으며 고화질 확대사진 및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가상현실 전시 공간을 360°로 돌려보고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전시를 통하여 관람객들이 국내외 어디에서나 기획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안양의 지명유래가 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