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청년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2021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100인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 활동가들의 등용문이자,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안양시 청년정책의 밑거름이 돼왔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안양시 주민등록자이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직장인, 사업가, 창업가 등이다. 서포터즈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소양교육과 멘토들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활동증명서 발급 및 우수활동시상,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2021년 3월 12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 1부를 이메일(kbi8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단 100명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 돌아와야 안양이 산다”며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의 마중물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위원장 상석영)가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지킴이로 변신했다. 지난 2월 24일 비산1동 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이 거주하는 자택 세 곳의 안팎을 방역 소독하는 ‘찾아가는 방역지킴이’ 활동을 개시했다. 협의체는 각 가구를 방문해 현관문 바깥과 외부 계단을 비롯해,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가구 손잡이, 문고리, 스위치 등 집안 곳곳을 인체에 무해한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했다. 아울러, 방문한 각 가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상담도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의 위험이 더욱 커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 방역’도 함께 진행했다. 방역지킴이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혼자 사는 집으로 찾아와 평소에 닦지 못한 곳까지 소독을 해주니 집안이 한결 청결해져 정말 고맙다”며 기쁨을 표했다. 협의체는 각 가구의 방역 소독과 더불어,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상가 등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방역 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했다. 상석영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방역 소독을 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다행”이라며, “
안양시는 안전, 교통, 환경, 복지 등을 통합관리 할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의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Think Box(사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당선작‘Think Box’는 (주)에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다. ‘Think Box’는 어두운 밤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청사초롱의 불빛처럼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수집하고, 생각하는 공공서비스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용도에 따른 기능적 배치, 시설별 공간이용의 편의성 우수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시는 동안구청(동안구 비산동 1111번지)의 쉼터공간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다. 2백억원을 들여 내년 1월중 착공해 2년 후인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6천㎡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지며, 안전·교통·환경·복지 등을 통합관리하는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청사의 고질적인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道 광역 센터로 확대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0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2년에 첫 선정을 시작했고 매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해왔다.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시상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분야의 시민단체와 축제전문가들이 모여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축제 개최를 포기하지 않고 비대면부터 하이브리드형 축제까지 다양한 형태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방자치단체와 축제관계자들을 응원하며 2020년 온‧오프라인 축제를 심사한 결과 2020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를 비롯한 전국 10개 축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안양시민축제는 매해 연인원 30만여 명이 참여하는 안양시 최대 축제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과 태풍으로 인한 재난 상황 등을 고려해 축제를 잠시 멈추고 <우선멈‘춤’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으로 비대면
안양시민의 코로나19 예빙접종이 당초보다 빨라질 것으로 점쳐 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방접종센터 후보지였던 비산동 종합운동장 빙상장이 경기도 지역 예방 접종센터 우선 개소 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로 인해 안양시의 빙상장 예방접종센터는 애초 3분기로 예정됐던 7월보다 이른 4월 중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안양시민 백신접종이 앞당겨지고, 자연적으로 지역의 집단면역 형성에도 속도가 붙게 될 것 전망이다. 경기도지역예방접종센터 후보지에는 안양시 등 11개 지자체가 신청, 인구밀도와 접근성 등을 고려한 결과, 안양시 빙상장이 도내 6개소 접종센터 신규선정(안양·용인·안산· 의정부·광명·남양주시)에 포함된 것이다. 이는 안양시의 적극 행정도 한몫했음을 빼놓을 수 없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관과 보건소 방역 당국은 지난해 12월 일찍부터 빙상장을 접종센터 후보지로 정해 준비상태를 세밀히 점검해왔다. 임시선별검사소를 도내 최초로 설치 운영한 것을 비롯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백신 수송 모의훈련 및 의료인들과 협약을 맺을 예정으로 있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백
안양시도서관은 안양시민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1년「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페이지 당 2m로 환산하여 참여자가 독서기록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2020년 개최된 첫 대회에는 총 1,469명이 참여해 222명이 완주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안양시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안양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그 중 우수 완주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완주자에게는 1인 5권이었던 도서 대출 권수 한도가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작년과 달리 가족, 학교·학생 등의 단체 부문이 추가됐으며, 우수 완주자 선정 기준을 변경하고 수상인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해 성취감을 얻는 동시에 마음의 위안과 정서적인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서마라톤과 관련
안양시가 취업난 속에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일명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들에게 최대 백만 원의 신용회복자금을 지원한다.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는 3월부터 ‘안양시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관내 거주 19∼39세 청년층이다. 이때 2월 15일 기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우여야 한다. 시는 이들에 대해 3월 한 달 동안 부실채무 신용회복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이메일(yjy312@korea.kr) 또는 시 방문(청년정책관 8045-5787)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 확인이나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또 신용유의자에 대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1599-2250)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층은 1인당 총 채무액의 10%선에서 백만 원까지 초입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초입금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맺고자 처음 납부하는 금액이다. 나머지 상환액은 기본 10년 이내로 정기적으로 갚아
안양시의 금년도 기업지원시책을 한권으로 정리한‘2021년 기업지원사업안내’2천5백부가 핸드북으로 나왔다. 핸드북은 코로나 19의 경기침체 한파가 1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시의 계획들이 총 망라돼 있다. 안양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기업지원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내 지식산업센터, 시·구·동 민원실과,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등에 배포했다. 시 홈페이지의 기업지원/일자리 코너에도 파일을 게시해 누구든지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핸드북은 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필두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ICT 융합 전문 인력 양성, 지역특화산업 혁신R&D 지원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 또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토털마케팅 및 국내외 품질인증 지원, 5G디지털 콘텐츠 테스트 랩지원, 세무정보 등 모두 15개 분야 57개 지원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최대호 시장은 “금년도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기업 100개 육성을 중점 정책으로 지원할 것”이며, “청년들이 꿈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안양시에서 자금과 공간, 기술을 지원을 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립만안도서관이 2월 25일부터 「귀로 듣는 책, 오디오 북 만들기」 프로그램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0개 팀(1팀당 1~4명)이 참여하여 문학작품을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하고 이를 오디오북으로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3월 17일부터 6월말까지 진행된다. 오디오북으로 제작될 문학작품은 저자 사후 70년이 지나 저작권이 소멸된 한국 근대소설과 동화다. 참여자는 비대면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전 KBS 성우였던 최옥희 전문강사에게 책을 올바르게 낭독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받게 된다. 도서관은 참여자들이 만든 녹음파일을 편집해 오디오 북으로 제작한 다음, 이를 안양시도서관 유튜브에 업로드해 누구나 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관내 수리장애인복지관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도서자료로도 기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낭독 기술을 활용해 추후에도 시각장애인 녹음 도서를 제작하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연계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manan)에서 접수받으며, 팀당 대표 1명만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효성중공업과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월 24일(수) 오후, 효성중공업과 FC안양의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이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FC안양 최대호 구단주(안양시장), FC안양 장철혁 단장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김동우 대표이사, 박남용 전무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서 2021년 FC안양을 공식 후원한다. 2021 시즌 FC안양의 유니폼 가슴 전면에는 효성중공업의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광고물이 삽입되며, FC안양이 활용 중인 경기장과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효성중공업의 광고물이 설치된다. 효성중공업은 건설부문에서 2013년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런칭 이후 주택, 재개발·재건축, 업무·상업시설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들을 도입한 분양 상품들을 통해 부동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토목·환경, SOC 등 다양한 건설사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초고압 변압기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식회사 얼티밋 포텐셜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월) 오후, 얼티밋 포텐셜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식이 FC안양 장철혁 단장, 얼티밋 포텐셜 신하종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얼티밋 포텐셜은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성분을 설계해 체력증진, 수분보충, 에너지 공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운동선수 보충제를 만드는 선수 전용 스포츠뉴트리션 브랜드다. 얼티밋 포텐셜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1 시즌 FC안양에 얼티밋 포텐셜의 보충제를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선수 개개인의 영양 보충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LCT 플랫폼 지원, 영양 및 트레이닝 교육 지원, 구단 특별가 제공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 약속이 포함됐다. 협약 품목으로는 운동선수들의 근손실 방지 및 근육피로 감소를 위해 출시된 ‘번잇 리커버리’, 기능적 근합성 및 선수들의 피지컬 강화 등 근육 성장에 초점을 맞춘 ‘얼티밋 포텐셜 웨이’, 그리고 경기 퍼포먼스 향상과 집중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번잇 부스’ 등의 제품이 제공된다. 얼티밋 포텐셜 신하종 대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창의성을 발휘,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불합리하다고 판단된 업무와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성을 띄는 행위다.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최선의 방안을 찾음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는데 목적이 있다. 안양시가 지난해 시 공무원들의 창의적 행정을 망라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이자 지침서가 될‘시민의 행복을 찾아가는 안양시 적극행정 공무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정부부처와 전국 각 지자체 등으로 배포됐다. 시 홈페이지에서도 공람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낸 14명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14명 적극행정 공무원들의 사례와 결과를 삽화를 곁들여 담고 있다. 최우수 사례인‘마음 편하고 안정적인 중증장애인 일터 재가동’건은 개정된 관련 법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폐쇄위기에 처한 장애인 자활자립작업장이, 장애인 근로의 특성이 반영되도록 규제완화를 이끌어낸 복지담당공무원의 헌신적 노력으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는 내용이다. 또 하나의 최우수 사례는‘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에 대한 건이다. 최첨단 디지털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방범시스템으로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초심자를 위한 영어원서 독서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영어원서 독서회는 한 권의 책을 4개월에 걸쳐 천천히 읽는 슬로우 리딩을 통해 작품 속 문장을 섬세히 이해하고 서로 감상을 나누는 독서 모임이다. 기존에 있던 상급반(advanced)에 이어 초급반(beginner)을 신설해 초심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 독서회는 3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독서회에서 함께 읽을 주제도서는 미국 소설가 로이스 로우리의 「Number the Stars(별을 헤아리며)」이다. 회원들이 쉽고 즐겁게 원서를 읽을 수 있도록 출판 번역가로도 활동하는 전문 강사가 함께해 지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원서를 혼자서 읽는 것은 어렵지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독서회와 함께한다면 어렵지 않게 원서를 즐길 수 있게 되고 영어 실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원 모집은 2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안양시 안양2동(동장 서덕원)이 지난 2월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해 가족해체나 사회적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2동은 많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박달2교 옆 하천변으로 나섰다. 이날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직업상담사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데 부담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는 취업 관련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덕원 동장은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2021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최우규 의원은 23일 수암천 율목3교에서 열린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는 율목3교 ~ 금용2교 구간의 약 500m에 이르는 수암천 산책로를 연장 설치하여 하천 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행중이며 금년 5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4억 5천 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경사데크 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를 확장하여 쾌적한 하천변 보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우규 의원은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 “집행기관과 함께 구상했던 사업이 가시화되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무한한 보람을 느끼며 집행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수암천이 안양을 대표하는 하천으로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