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원평어린이집, 시립복창어린이집, 태산어린이집 등 총 57개소를 대상으로 급식관리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했다. 센터는 매년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급식관리우수기관(열매등급)’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평어린이집 외 43개소(현원 21~99인 시설), 태산어린이집 외 12개소(현원 20인 이하 시설)가 선정됐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평택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게 꾸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평택시로부터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을 받아 총 483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관리 및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42명에게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외부활동이 어려워져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동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지원하고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통해 만들기를 배우며,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도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친지 방문이 어려워 자칫 쓸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아동들을 위로하고자 민속놀이키트로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동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모산골 근린공원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 면적 278,515㎡에 수변문화공원, 자연체험공원, 레포츠공원, 오색테마공원, 테마놀이터(물놀이, 숲놀이), 반려견 쉼터, 주차장 등의 설치를 위해 단계별 1・2공구로 나누어 진행하며, 저수지 일원의 1공구에 300억원을 투입해 오색테마공원 조성을 금년 준공예정이며, 산림원형지 일원의 2공구는 549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및 레포츠공원으로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급변하는 도시 여건과 장래의 도시발전에 대비한 효과적인 공원녹지의 종합적 체계 마련을 위해 2035 평택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대규모 공원 확대 등 소외된 지역을 우선하여 공원조성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음식점에 대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면적 66㎡이하인 일반음식점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구입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서 영업신고를 득하고 공고일 기준 12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평택시민,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등에 따른 차등 평가 점수를 부여해 선정한다. 기존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업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지역은 외국인이 많고 젊은 층도 점차 입식테이블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외식문화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영수)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가구에 떡(이순녀 위원) 등 손수 준비한 설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독거노인들은 더욱 힘든 명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했다. 양영수 위원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분명히 어르신들이 좋아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지난 17일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책가방세트를 전달했다. 이삼식 위원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3명의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첫 발을 내딛는 아동들이 희망찬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포승읍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필품, 명절꾸러미 지원, 명절 후원물품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젊은 문화의 거리 사업’(미군부대 앞과 평택역 등 문화적 도시공간 조성 사업) 중장기 전략 마련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현장컨설팅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컨설팅은 미군 주둔 등 지역 특수성・정체성을 기반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조언을 얻고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한국거리예술협회 이란희 대표가 참여했으며, 미군 측 실수요자 의견 반영을 위해 평택오산공군기지 현역 장병 및 미군부대 공보관도 함께했다. 먼저 현장컨설팅에서 외부 전문가들은 관련부서(기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젊은 문화의 거리 사업 장소인 팽성로데오거리, 팽성예술인광장, 신장쇼핑몰, 평택역 주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이어진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 및 관계부서・기관장(한미국제교류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도시재생과, 평택역정비추진단, 국제교류재단, 문화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컨설팅에서 드러난 문제점 진단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을 얻고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주요 의견으로는 △평택시만의 특별한 스토리와 예술이
평택시 원평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종구)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협심해 원평동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종구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이 장기화되는 와중에 민족대명절인 설을 기점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이번 명절은 가족과 친지 모두의 건강을 위해 고향방문과 집단 모임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시장 정장선)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시키고 침체되어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력을 되찾고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보활용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운영강좌는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픽슬러(웹포토샵)>, <소상공인 대상 SNS 활용교육>, <사각사각 다채로운 필사> 등 3개 강좌이다.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픽슬러>는 웹포토샵인 ‘픽슬러’를 활용해 각종 사진 보정법을 배워볼 수 있는 강좌이며, <소상공인 대상 SNS 활용교육>은 SNS를 통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객과의 효과적인 SNS 소통법 등을 배워보는 강좌이다. <사각사각 다채로운 필사>는 문학, 칼럼, 비평,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필사하면서 어휘력을 기르고, 문장쓰기를 연습해 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3개 강좌 모두 ZOOM(줌),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개강은 3월 19일부터로 강좌별 상이하다. 모든 수업은 무료이며, 스마트폰, 필기도구 등 기본적인 준비물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스포츠 「홈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1월 말 평택시 인구는 54만여명 중 장애인은 24,920명으로 평택시 전체인구의 5%를 차지한다. 이들 지역사회장애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됐으며 특히 스포츠 활동의 참여는 더욱 어려워졌다. 혼자서도 즐길 수 있고 두 사람이 마주보며 탁구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스포츠 「홈 탁구교실」은 고정되어 있는 탁구공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혼자서기 어렵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운 대상자는 의자에 앉아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비대면 스포츠 『홈 탁구교실』은 ▶WHODAS 사전, 사후 평가 ▶가정에서 하는 스포츠, 탁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상지 관절운동 및 근력강화 운동 ▶재활상담 및 재활운동 자료 배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은 오는 1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평택보건소 로봇보행 재활운동실(031-8024-4435)로 연락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로 인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지난 15일 개나리 식당(대표 이광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개나리 식당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음식의 맛과 질이 뛰어나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개나리 식당 이광재 대표는 “‘착한가게’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평택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들의 소중한 기부가 조금씩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내에 이러한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지역사회내 월 3만원 이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학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착한가게’ 현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중근)와 한전 자회사인 한전엠씨에스(주) 평택지점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비전2동 정혜영 동장과 오중근 위원장, 한전엠씨에스(주) 평택지점 장덕현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매월 검침하면서 발굴되는 소전류제한기 설치 가구와 전기료 장기체납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가구가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하겠다고 합의했다. 오중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신 검침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렇듯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니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장덕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역할을 주셔서 감사하다. 검침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는 즉시 동사무소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립안중도서관(시장 정장선)은 2021년 2월 야간 인문학 오연호 작가의 <삶을 위한 수업>을 운영한다. 오는 25일 19시부터 운영되는 강연은 오연호 작가가 기획・번역하고 덴마크 저널리스트인 마르쿠스 베른센이 인터뷰・글을 쓴 <삶을 위한 수업>이다. 이 두 사람은 4년 전에 만나 덴마크 행복사회의 뿌리인 ‘삶을 위한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10명의 덴마크 교사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행복한 교실, 행복한 학교가 어떻게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오연호 작가는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이며 2013년부터 7년 동안 23번이나 덴마크를 방문해 덴마크 행복사회를 취재하며 새로운 길을 꾸준히 모색했다. 그 결과물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와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를 출간했고, 청소년을 위한 ‘꿈틀리인생학교’와 성인을 위한 ‘섬마을 인생학교’를 만들었다. 오연호 작가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2월 야간 인문학은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안중도서관 야간 인문학
설을 앞둔 지난 10일,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 ‘사랑의 도깨비 쌀뒤주’에는 어김없이 쌀이 가득 채워졌다. 이 뒤주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쌀을 후원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채우고 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사랑의 도깨비 쌀뒤주’는 포승읍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9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설날을 맞아 포승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쌀 330㎏을 채워 넣고 갔다. 포승로터리클럽(회장 민정대)은 “어려운 이웃들이 언제든지 쌀뒤주 안의 쌀을 양심껏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돕는 사람은 채우고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지 가져가는 ‘포승읍 사랑의 도깨비 쌀뒤주’는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오셔서 따뜻한 한 끼를 지을 쌀을 가져갈 수 있다”며 “쌀을 기탁해주실 분이나 이웃사랑을 실천하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7일 오전 평택시의회를 방문한 송병선 평택경찰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