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연일 집중호우로 인해 비상근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시장은 11일 시 행정망 전자 메신저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같이해 줘서 고맙다”며 “직장 상사이기 전에 한 사람의 안산시민으로서 진심으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감사와 격려의 글을 보냈다. 메신저를 본 모 팀장은 “정말 시장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힘이 난다”며 “그동안 애쓴 보람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장이 전 직원에게 보낸 편지 전문] 안녕하십니까. 시장 이민근입니다. 비상근무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우리 안산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넘쳐버린 강물, 집 안까지 들이친 피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아스팔트 포장들을 보니 시민분들께 송구한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해를 입으신 시민들이 눈가에 미소를 띄고 계시더군요. ‘피해는 입었지만 직원분들 덕분에 마음은 덜 아프네요’ ‘저보다 공무원분들이 더 걱정을 많이 해주세요’ ‘동장님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어려움 속에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가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통해 시의 당면 현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며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1일 오전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한양대학교와 시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브라운백 미팅을 주재하고, 안산의 미래먹거리로 주목받는 로봇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갈색 봉투에 간단한 음식을 담아와 격 없이 토론하는 회의를 일컫는 말로, 시는 참석자의 직급과 소속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박태준 교수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이 4차 산업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로봇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한양대와 안산시가 협력해 동반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향후 안산의 미래먹거리로 로봇산업은 매우 중요한 키워드”라며 “로봇을 통해 반월공단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한양대와 안산시뿐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8일부터 약 362㎜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도로 및 주택침수, 수목전도, 토사유출 등 시설피해 585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시는 현재 257건은 복구를 완료했고 328건은 신속히 복구중이다. 특히 저지대 주택침수로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반월동 지역에는 창말체육관(상록구 건건동)에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과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시는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 해안, 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민근 시장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고 계시는 여러 봉사단체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28일 ‘사랑愛 기탁식’을 통해 재경 부안군향우회(회장 이윤복), 재안산 부안군향우회(회장 하오철)로부터 비말마스크 20만장(2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부안군향우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와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윤복 회장과 하오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며 “보내주신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들과 회의를 갖고 상호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7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는 각각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의 외국인주민의 주요 상담 사례 ▲송창식 안산환경재단 박사의 안산 상호문화도시 중·장기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브리핑 후 자유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안산시 외국인주민본부 직원들은 외국인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이날 논의 한 해결방안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2020년 2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된 전국 최고의 다문화 선진도시”라며 “앞으로 전국 최초로 상호문화특례시 지정 등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대부동 소재 부흥2지구, 용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27일자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대부남동에 위치한 부흥2지구(80필지·6만,4백8㎡)와 용두지구(169필지·1십2만8천970㎡)는 당초 올해 말 사업완료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사업이 완료됐다. 박근호 구청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자체 도로보수원 등 야외 근로자에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도로 유지보수 등 각종 공사현장에는 공사 감독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현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밀폐공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작업 중단 시 계약변경을 통해 공사기간을 연장하고 밀폐공간 질식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근호 구청장은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미준수 등 부주의로 인한 근로자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올 상반기 50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장학생 100여명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지역대학진학장학생 38명 ▲문화·예술·체육·기능장학생 40명 ▲학교밖청소년장학생 10명 ▲행복이음장학생 18명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352명 ▲대부사랑 장학생 50명 등 총 508명을 선발해 총 3억1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3차 장학생 선발 접수기간은 9월 공고 예정으로 ▲안산꿈키움장학생(대학) 200명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66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35명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 장학생 5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 장학생 5명 등 총3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장학금은 지원금 규모와 선발기준, 지급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안산시자원민방위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위급사태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체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록구 동별 대표 경로당 10개소를 선정해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강사는 안산시 지원민방위대 대원 중 응급처치 자격증을 소지한 대원과 자원봉사 보조 강사 등이 참여하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작동법 ▲낙상 방지법 등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성우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에서 시립감골어린이집(원장 이인자)으로부터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백1십5만여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시립감골어린이집은 장애아 통합 및 야간연장 보육을 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원생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이인자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26일 민선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협치와 연대로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한 협치 합의문을 채택하고, 민선8기 안산시의 주요 비전과 정책들을 제시했다.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8기 경기도 시장·군수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 도지사와 이민근 안산시장 등 도 내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협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기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각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 간의 의사결정 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과 이념을 떠나 시민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정치를 하고, 시민과 함께 혁신과 창의력이 넘치는 안산을 만들겠다” 며 “현재의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경기도의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월·시화국가산단 ▲대부도와 시화호 ▲수리산과 갈대습지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경기도와 인근 도시와의 연대와 협력이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도로파손 등 시민 불편 사항에 적극 대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까지 구에 접수된 도로불편 민원은 ▲보도·자전거 도로 정비 ▲버스승강장 파손 ▲지하차도 등 시설물 보수 ▲가로등·보안등 점등불량 등 790건에 달한다. 구는 차도 파임, 가로등 야간 점등 불량 등 시민 안전에 위험요소가 있는 민원은 즉시 처리해 차량사고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도로관련 불편 민원이 접수 될 경우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에게 결과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근호 구청장은 “최근 장마로 도로파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위험한 차도파임 등은 발견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디지털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단원구가 실생활에 유용한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실습 ▲스마트폰 활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등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고잔동 푸르지오5차 경로당에서 처음 실시된 교육에서 12명의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활용해 ▲음식주문 ▲교통편예매 ▲병원예약 등을 실제로 진행해보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구는 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단원구청 2층에 시민 누구나 디지털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20~22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수건, 고무장갑 등 실생활에 유용한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28개소, 이미용업 8개소, 기타 서비스업 4개소 등 총 40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50여 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지원할 방침이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윤석신)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지원과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가정 밖 청소년 심리정서안정지원 사업(1차)’에 선정돼 21일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9경을 따라 벌크 UP’이란 주제로 안산시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균형 있는 성장과 기량, 품성을 길러 신체적·정서적으로 벌크 UP을 하며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 안정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윤석신 소장은 “쉼터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향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지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