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달 20일부터 다문화심리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학교적응과 또래관계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모국어 상담이 가능한 결혼이민자를 전문 심리상담사로 양성해 다문화 가정이나 교육 기관 등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지원 사업 공모 1위로 선정되어 추진한다. 교육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30회(주 2회)로 진행되며, 수료 후 심리상담사 및 미술치료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다문화가족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적응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결혼이민자의 자립능력 확대를 통한 성공적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8월 말까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공중위생평가 대상 업종은 이용업, 미용업(일반, 피부, 네일, 화장·분장, 종합)으로 총 2,30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1조로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여부 ▲영업신고증·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청결상태 등 업종별 27여 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이내 90여 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7일 서진산업 주식회사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300박스(500만원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서진산업(주)은 본오1동과 본오3동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업체로 안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기탁 받은 컵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서승원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5일 여름철 풍수해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수방장비 사용법 교육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방장비 사용법 및 관리방안 ▲재난발생 시 안전대응요령 ▲양수기 사용 실습 ▲양수기 작동여부, 수중펌프 누전여부 점검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전점검으로 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7월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5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복지수당 지급 조항을 신설했다. 유공자 사망 시 보훈자격 등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7월을 시작으로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월 5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마땅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오가는 301번, 320번 2개 노선 운행계통 변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350원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연일 치솟는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직행좌석 중 2개 노선을 좌석형으로 운행계통을 변경해 기존 2,800원에서 2,450원으로 인하했다. 이 두 노선은 1일 평균 5,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995년 개통 이래 공단근로자 등 시민의 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과 도내 유일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민영제 노선으로 301번은 2014년부터, 320번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여객의 안정적 수송과 시민편익 증대를 위해 경기도 준공영제 노선에 편입되기 전까지 이번 인하에 대한 업체 손실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통비 경감이 지역 민생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공공관리제)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월피동 소재 노후화된 광덕보도육교와 월피보도육교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새롭게 재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확보해, 주민설문조사 및 2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진행됐다. 정비 내용은 ▲교량 받침교체 16개소 ▲포장보수 337㎡ ▲신축이음 14m 등 교량 정비공사와 ▲LED 등주 8본 ▲교명주 조명 16개 ▲난간 조명 ▲로고젝터 8개 설치 등 야간경관 조성공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구는 이번 새단장으로 노후되고 어두운 보도육교의 이미지를 개선해 안산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및 노후·파손된 시설물의 신속한 재정비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최신 첨단기술(디지털 트윈, 챗GPT)을 이용하여 교통문제 해소와 교통행정 효율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 국토’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시는 이번 사업 참여로 안산시 교통문제를 가상공간에 구현해 시뮬레이션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챗GPT를 활용한 신개념 교통행정모델 구현을 통해 행정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 14억 원 중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9월에 사업 착수 및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의 교통문제 해소와 교통행정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하반기 ‘안전대응 및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584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주요사업은 ▲정보화 추진사업 ▲환경정비 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안전관리사업 등이며, 선발되면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5일) 현재 안산시민으로서,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의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가족합산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또한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공공일자리사업 연속 2회 이상 참여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공간 상상대로에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번은 줍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같이 줍깅 ▲같이 업사이클링 등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친환경 실천 챌린지 ‘한번은 줍기’는 길을 걷다 버려진 쓰레기를 한 번은 줍는다는 행동다짐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환경활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이 밖에도 청년 네트워킹데이 행사로 ▲플로깅 활동 ▲기후위기 토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추진하여 안산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고취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산방문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국인 20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면 당일관광은 1인당 8천원, 숙박관광은 1만2천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6월, 이달의 섬’ 풍도 방문 시에는 1인당 8천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사전 신청서류를 3일 전에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여행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명예환경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단원증 수여 및 무단투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환경감시단은 ‘깨끗한 단원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동과 선부3동 지역주민(통장, 상인회 등) 30명을 구성해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한다. 올해 위촉된 감시단은 앞으로 지역 내 불법투기 빈번한 곳 위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명예환경감시단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깨끗한 단원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도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행정을 펼쳐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1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에 “도전 1인 크리에이터” 영상미디어 교육을 처음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수강생이 노트북과 개인 스마트폰으로 직접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보는 유익한 교육 내용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총 6명의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되며, 특히 외국인에게 우선 선발기회를 주어 4명의 외국인과 귀화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내외국인의 미디어 역량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영상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문화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있는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4월에 개소해, 2기 미디어교육(평일반), 1기 미디어교육(주말반)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영상촬영실과 편집실은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TGN 땡큐굿뉴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30일 안산지역 봉사단체인 다올봉사단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다올봉사단은 상록구 부곡동 소재 다올봉사단 사무소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면서 봉사단 출범과 더불어 봉사회원 47명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했다. 임영빈 다올봉사단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창단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다올봉사단 창단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안전 환경 분석 표준모델 구축 완료보고 및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경기도 및 단원ㆍ상록경찰서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도시안전 환경 분석결과의 정책 활용성, 성과 모니터링 등 지속가능한 활용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공모사업 ‘도시안전 환경분석’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추진한 분석모델은 지역 주민등록인구와 유동인구, 1인 가구 수, CCTV, 야간 인공위성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구역을 도출했다. 향후 도시안전 환경분석 표준모델은 모든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표준분석모델 도시안전 환경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련 기관 및 부서에서 추진 중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 등에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