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남양주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1일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74대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과 ㈜대륜발전 회사 측에서 원플러스원(1+1)으로 지원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별내사랑봉사대 유창근 회장은 “심각한 폭염으로 인해 저소득 계층의 건강이 염려돼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선풍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별내사랑봉사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열병합발전소인 ㈜대륜발전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선물꾸러미, 선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림·생활지 약충기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주시 방제담당자, 방제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여름철 장마 기간인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온다습으로 약충이 활발한 활동으로 산림,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심한 경우 마을 주변 주택, 공원 등까지 내려와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급격한 발생으로 농경, 산림, 생활지 등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한 발대식을 열고 협업부서 간 공동 방제기간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협업방제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진 사전교육은 공동방제 안전관리, 농약안전 사용요령 및 준수사항 등 방제활동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작업자의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약충기 방제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로, 약충 발생밀도가 높은 산간 농경지, 공원, 도로주변 등 농림·생활지 200㏊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진학 컨설턴트인 강예은 MY UNI 대표를 초빙해 검정고시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대입 성공 전략 및 전형 분석 등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상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학력 취득 이후 대학 진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학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상담, 학습, 자격증 취득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3년 제2차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학습 멘토링 및 검정고시 대리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2021년도 10명, 2022년도에는
(TGN 땡큐굿뉴스) 남양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상속 취득세는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에 신고·납부 해야 하며, 해당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20%) 및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간 시는 상속 부동산의 경우, 상속 포기를 신고하거나 기한 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는 내용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납기 일 도래 전 상속 대상자들에게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왔으나 미신고 납세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부과제척기간인 10년 내 상속 취득세 신고 누락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망자를 대상으로 일제조사 대상을 확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신고가 누락 된 상속 부동산에 대해 가산세를 포함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미신고 상속 부동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
(TGN 땡큐굿뉴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6일 다산동 법원 사거리 앞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을 알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양주시지대에서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양주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2명을 위촉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기업 선정, 2022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양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37개, (사회적)협동조합 82개, (예비)마을기업 9개 ,자활기업 5개 등 총 133개소가 있으며, 2023년에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공공기관 매칭데이 및 홍보관 운영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지는 사람 중심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젹경제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으로 양주시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양주시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 고읍도서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해보는 ‘나만의 도자기 핸드페인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료의 종류에 따라 2개로 나눠 진행된다. ‘나만의 도자기 핸드페인팅1(채색)’은 초벌된 기물에 채색 도자 안료를 이용해 전통 모티브를 활용한 그림을 그려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해보는 수업이다. ‘나만의 도자기 핸드페인팅2(청화)’는 초벌된 기물에 청화(코발트) 안료를 이용해 나만의 청화백자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이다. 모집인원은 각각 15명이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고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적 색채 그득한 도자기 작품을 완성해보는 시간을 갖고, 도서관에서 의미 있고 좋은 기억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TGN 땡큐굿뉴스) 양평군은 ‘2023년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평생교육 강사학교’ 교육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5회차로 진행되며, 평생교육 강사들의 활동을 고려해 주간·야간반으로 나눠 주간반은 오후 2~4시, 야간반은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강사 마인드 설계 및 강의 구성법, 전달력 향상을 위한 발성법, 학습자와의 소통법 등 평생교육 강사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부터 강사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각 운영 과정별 30명으로 관내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사의 마음가짐을 다시 일깨우고, 개인의 역량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평생교육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양평군은 최근 용문면 다문리 내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용문면과 국도 6호선 연결지점(다문리 940번지)에 다문리 회전교차로신설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차량이 몰리는 연결구간 내 불필요한 차량 혼잡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어,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이 투입돼 진행됐다. 특히,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과속방지턱 및 야간조명 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회전교차로 신설 후 주민들은 과속차량이 줄어들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선규 양평군청 도로과장은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해당 구간에서 과속하는 차량들의 속도를 감소시켜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양평어촌계는 지난 2일, 지역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비관리 낚시 구역인 남한강 일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앞선 5월에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호 축산과장이 동참했다. 현재 양평군에는 영업장이 아닌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 낚시기구를 비롯한 생활용품 등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어 양평어촌계에서는 상시 수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업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활동해주신 양평어촌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298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환경거버넌스 정책이다. 위촉 기간은 위촉 후 2년으로 지역의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및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 주민 홍보·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군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탄소 중립을 위한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10억원 가운데 50%인 105억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액체납자 등의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과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납부 독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사, 범칙사건 조사, 사해행위 조사,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소액·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흥수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됐다. 여주시는 지난 5일 제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5일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시장사용 허가신청서를 시장(市長)에게 제출해야 하며 사용료 납부, 시장사용에 따른 사용자의 의무‧책임 등을
(TGN 땡큐굿뉴스) 지속가능한 청년도시농부 육성을 위해 씨 뿌린 양주시와 경동대가 상자텃밭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의 싹을 틔웠다. 양주시는 도농상생발전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상자텃밭 보급사업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경동대 중등특수교육학과가 협력·추진한 ‘청년도시농부 START-UP 교육’을 통해 배출된 20여 명의 청년도시농부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발돋움해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 요령을 제공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농업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소한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를 독려하고 나섬에 따라 현재 10여 종의 꽃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텃밭상자와 틀텃밭을 지원받아 반영구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교육장이 조성됨에 따라 흙을 뒤집고, 잎을 만져보고 수확하며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양주시는 향후 상자텃밭 수확물로 함께 즐기는 요리교실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문화 활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상자텃밭을 경작 중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해 대응 사업이다. 보험료의 90%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나머지 1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 총 70개이다. 벼(4~6월), 시설·원예작물(2~12월) 등 품목별로 재배 시기에 맞춰 상품이 판매됨에 따라 가입기관에 사전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 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 농가에 저온저장고 등 시설·장비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농입인이 냉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