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7일, 전남도 도민안전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 실시설계 기간을 단축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에서 추진중인 하천, 도로, 교량 등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때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교통영향평가 등을 개별 발주로 실시설계 기간이 1년이상 소요됨에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을 못하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최명수 의원은 “영암 학산천 정비사업 역시 추진이 제대로 안되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하천, 도로, 교량 등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을 함에 있어 일괄발주를 통해 실시설계를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의 안전이 우선되기 때문에 실시설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항상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난 행정사무감사시 농촌지역에서 농기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 내 전체상수관로의 15%인 3,300km는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상수관으로 확인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전남도가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최근 동부지역본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가 2021년 당시 노후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2024년까지 완료한다고 했는데 노후 상수관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현 동부지역본부장은 노후 상수관 기준과 현황을 묻는 김 의원의 질의에 상수관의 내구연한은 재질에 따라 10년에서 30년이고, 전남의 노후 상수관은 전체 21,400km의 15%인 3,300km가량 된다고 답변했다. 노후 상수관 교체는 시ㆍ군이 자체예산과 국비를 들여 추진한다. 김 의원은 “지방비 부담률이 높아 재정이 열악한 시ㆍ군들은 노후 상수관이 있어도 교체를 위한 국비 신청을 못하는 것”이라며 “전남도가 국비 확보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비가 와서 가뭄이 일부 해소됐지만 상수관 누수를 막고, 도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 상수관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TGN 땡큐굿뉴스)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7일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며 사업의 확대·강화를 촉구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위탁 운영기관이 함께 만 19세~39세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인건비와 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시행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왔다. 이재태 의원의 전남도 청년일자리 사업의 규모 및 추진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유현호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올해 전남도에서는 57개 사업 1,758명 수준에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정부의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 사용에 대한 감사에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대표적인 문제 사업으로 지적받고 있어 현재 분위기를 보면 사업의 축소 가능성이 높다”며 “내실있는 관리와 함께 사업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제 청년 취업자와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7일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이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촉구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고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콜센터 매니저 지원, 소상공인의 날 행사 지원,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토론회 개최 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지역 소상공인은 규모와 자본력의 제한으로 매니저 고용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실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의 시·군 단위 확대 시행을 지속 건의해왔다”며 “전남소상공인협회도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라남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6조를 근거로, 소상공인 관련 단체 지원을 도내 사업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시·군 협업·매칭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매니저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현재는 도 단위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이 최근 동부지역본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동부권 통합청사 직원 이주비 지원과 관련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주지원비는 오는 7월 개청할 동부청사로 발령받은 전남도 공무원에게 정착지원금, 이사비용, 주택자금 융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됐다. 김 의원은 추진 근거인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는데 이주지원비가 예산안에 편성된 것을 지적하며 “상정 중인 전라남도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안에 따르면 동부권 통합청사로 이전한 공무원만 지원하게 되는데 이는 일부 공무원에게 특혜가 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부청사 이전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목적과 취지는 백번 공감하지만 도청소속 사업소나 직속기관으로 발령받은 공무원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주비 지원 대상의 선정 과정에서도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충분한 협의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올해는 역대급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과 폭염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2.5원 올린데 이어 올해 1월 kWh당 13.1원 인상했고, 4개월 반만인 지난 5월 16일 또다시 전기요금을 1kWh당 8원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김호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2일 보건복지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최근 3년간 전남지역 온열질환자 수는 총 351명,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108명(30.8%)을 차지했다”며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와 함께 폭염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4월부터 22개 시군 보건소에 여름철 폭염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며 올해 경로당에는 2022년 20만원 지원 대비 7.5%가 인상된 23만 원(7~8월)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취약계층 등이 폭염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반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진행된 ‘2023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교육청 유해약물 피해 예방 교육 조례'가 제정됐고, 최근 정부에서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음을 언급하며, 조례의 제3조(교육감의 책무), 제6조(예방 교육), 제9조(학교 교육 지원)를 근거로 전남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나서길 당부했다. 이어 장 의원은 이번 추경에 새롭게 100% 순증 편성으로 기재된 ‘메타버스 온라인 성범죄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장 의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높아지면서 메타버스가 급부상하고 짧은 시간 안에 구축되다보니 질이 낮고 활용도도 떨어진다”며 “현재 엔데믹(endemic) 상황으로 메타버스 활용도가 생각 외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확인을 하고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타 시도의 경우 몇 십 억원의 큰 예산을 들여 메타버스를 구축했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도의원(부위원장,순천5)은 지난 7일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최근 보도되고 있는 ‘전남 사립 학교 상피제 위반’에 대해 강한 질타를 했다. '상피제'란 과거 모 고교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 이후 교육부에서 교사 부모가 근무하는 학교에 자녀를 배치하지 않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나, 전남 지역 한 사립고등학교의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에 자신의 자녀가 다니고 있어 최근 물의를 빚고 있다. 김 의원은 ‘상피제 위반을 넘어 설립자 딸은 교사, 손녀는 학생’이라는 해당 보도를 언급하며 공정성에 있어 절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의 분노와 의구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단호하게 전남교육청에서 나서주길 주문했다. 더불어 “현재 분리권고에 대해 규제할 수 있는 법이 없기 때문에 권고를 지키지 않을 경우, 페널티를 주는 등의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 생각해달라”며 부연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도민의 마음을 언짢게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보인다”며 “가능한 방법을 다 찾아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자치행정국 결산 심사에서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에 대해 관리·감독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2년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은 도내 수련원, 수련관, 문화의 집 등 총 11개소를 건립하거나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721백만 원(도비 6,976, 시·군비 1,745)이다. 전 부의장은 “22년 이 사업의 전남도 도비 집행률은 100%이나 10개 시·군의 도비 집행률은 51%, 이월액이 48%, 불용액은 1%로 실제 집행률은 51%밖에 안 된다”며 “도에서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관리·감독을 했다면 이런 식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부의장은 “단순히 이 사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도에서 추진하는 시·군 지원사업의 경우 대부분 도비 집행률은 100%이지만 시·군의 도비 실제 집행률은 이 사업처럼 저조할 것이다.” 주장했다. 아울러, 전 부의장은 “예산은 한 해 동안 세입 세출을 결정하는 예정적 계획으로 세출 예산 편성 시 사업의 시급성, 필요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심사해 의회가 의결한다”며 “그럼에도 불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7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아침간편식은 행정적 과정이 매우 복잡하여 학교현장에 구체적인 시행안 없이 시작된다면 문제 발생의 우려가 많다”며 “시행전 충분한 숙의과정 통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침간편식운영 사업은 아침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조기에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신규사업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아침간편식 사업 추진을 위해 TF를 구성·운영하며 2023년도 2학기부터 시범 운영학교에 4억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원 의원은 “아침간편식의 취지는 좋은데 행정적 과정이 매우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문, 검수, 분배, 뒷정리 등 자세히 들어가면 상당히 복잡한 측면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학교 현장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업무 배정은 학교구성원 간 갈등 발생을 유발하며 이후 담당자의 업무 가중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며 “사업 시행 전 운영의 구체적 방안, 추가인력 필요성, 추가 예산 부담 등의 어려움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원 의원은 “간편식이라고 하면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72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7일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신의준 위원장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한 가운데 전 세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아무런 성과 없이 일본 편에선 들러리에 불과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과거 2013년 발생한 원전 오염수 누출 때에도 40%가량 수산물 소비 침체를 경험했고, 이번 오염수 방류는 그때의 일시적인 방류와 차원을 달리한 장기적인 문제로 어떻게 수산업계에 타격을 줄지 짐작조차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오염된 수입 수산물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도 당연히 문제지만, 우리의 수산업과 바다 관련 모든 생태계가 모조리 위협을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국민들이 서명 운동에 동참해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과 반대의사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수산인의 보호를 위해 농수산위원회 차원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7,409가구 중 부자중심가구(청소년한부모부자가족 포함)가 1,754가구를 차지함에도 부자중심가구를 위한 복지시설은 단 한 곳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모자가족복지시설 2개소, 미혼모가족공동생활시설 2개소, 미혼모가족기본생활시설 1개소로 총 5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호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5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한부모가족은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 중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육아, 돌봄, 의료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한부모가구 중 부자중심가구는 약 23.7%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부자중심가구를 위한 복지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면서 “부자중심가구에 공적 영역의 손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부모는 홀로 생계와 양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긴급한 상황 발생시 자녀 돌봄의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부모가족 학령기 자녀에게 부모 모두와 함께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진도)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설계 후 10~15년 이상 장기 미착공된 지방도의 경우 선 보상 지구로 지정해 보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라남도 지방도 중 설계가 완료되고도 착공에 들어가지 못한 미착공 지방도는 진도 ‘보전~갈두’ 구간 등 13개 구간이며, 설계 중인 구간은 10개 구간에 이른다. 김인정 의원은 “진도 ‘가치~와우’나 ‘보전 ~갈두’ 지역은 지방도 최초설계일이 2008년도로, 15년 이상 미착공 중에 있다”고 지적하며 “설계완료 후 미착공 지방도의 경우 선보상 지구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설계 완료 후 바로 착공에 들어가지 못한 지방도는 장기간 방치 후 또다시 순차적 추진 순위에 밀려 다시 보완 설계 작업을 거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으며, “지방도 설계 때부터 토지보상 실시 등 현실적인 착공 방안을 마련해 지방도 설계 남발이 아닌 실질적으로 지방도가 개설된다는 것을 도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이 최근 여성가족정책관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아동그룹홈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하다며 전남도의 지원을 촉구했다. 아동그룹홈은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양육과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 현재 전남도 내 34개소가 있다. 김 의원은 “아동그룹홈 종사자들이 아동의 생활을 돌보고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노동환경은 다른 양육시설에 비해 열악하고 보수 수준도 낮은 편이다”며 “아동그룹홈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인건비와 복지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그룹홈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보호아동들이 최선의 양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아동그룹홈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전라남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보건복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기념식의 시기와 내용 등에 대해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헌신한 도민, 의료진 등의 노고를 위로하고 코로나19 대응 사례공유,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오는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분들과 심각한 부작용으로 고통받거나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 경제적․사회적․정신적으로 여전히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른 기념식으로 인해 오히려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잃게 하거나 희생과 고통을 겪은 분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삶을 뒤바꿔 놓았던 코로나19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됐지만 코로나19가 끝났다고 말할 수 있나”며 “기념식의 취지나 목적은 공감하지만 시기적으로 적절한 때가 언제일지, 도민들의 눈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