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강진군의회는 6월 12일 제29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강진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13명의 학생들과 의회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을 참관하고, 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지방의회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답변하면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의장과 함께 조례안 처리, 5분 발언 등 안건이 의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입법기관의 정책수립과정을 이해하고, 의원들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체험을 했다. 김보미 의장은 “ 우리 의회는 군민대표기관으로서 조례를 제정하고, 집행부의 행정을 감시하는 등 항상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을 추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강진의 미래 주역인, 우리 청소년 여러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뛰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열심히 뛰겠다 약속드리며, 이번 체험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TGN 땡큐굿뉴스) 2005년 아동복지사업이 지방사무로 이양된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증가 및 재정자립도 차이에 따른 아동복지서비스 격차 등으로 아동들에게 동일한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9일 열린 전라남도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류기준 도의원은 “아동양육시설은 반드시 국가사무로 환원되어야 하며, 그 이전에 시설 운영에 있어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도비 보조율이 차등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남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2년 12월 말 기준, 도내 13개 시·군, 22개 아동양육시설에는 861명의 보호대상 아동이 입소하여 양육 및 취업훈련, 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노인, 장애인, 정신요양시설은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된 반면, 아동양육시설만은 여전히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국고보조금 지급 제외 사업으로 규정되어 있어 지방자치단체에서 100%(도비 10%, 시·군 90%) 시설운영비를 보조해야 하는 처지다. 류 의원은 “시·군이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은 해당 시·군의 양육시설 수 및 타 시·군에서 보호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전라남도교육청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생 아침 간편식 사업비를 당초 예산 대비 150%인 6억 3천만원을 증액했다. 전남교육청의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은 김대중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정규 수업 전 독서, 체육활동 등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 등 간편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 4억 2천만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인 아침 간편식 사업은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전남 전체 학생 수를 고려하면 수혜대상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며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아침 간편식 사업의 보편성 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 고 밝혔다. 이어, 조 위원장은 “아침 간편식이 학교의 수요가 아닌 학생들의 수요가 반영돼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사업 지속성 확보를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포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1)은 지난 9일 신안군 지도읍 태천마을을 찾아 사회취약계층 불편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일 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노인 집을 방문해 집안에 쌓여있는 폐기물을 수거하고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부엌 도배ㆍ장판을 지원했고, 대상자와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문수 의원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주거환경 개선을 못 하고 계신 것이 안타까웠는데,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고민을 해결해 드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숨은 취약계층을 돕고 위기가구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복지기동대와 협업 기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고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전라남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결성된 민관 자원봉사 조직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297개 모든 읍면동에 319개 기동대가 조직돼 2천2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12일 강진군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윤영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진군에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10일, 군정질문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강진군에 장례, 화장, 안치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면서 추모 공원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안했었다. 요즘 어르신들의 가장 큰 고민은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어떻게든 피해를 덜 끼치고 생을 마무리할지에 관한 것이라며 강진군에는 화장장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남은 가족들이 장례를 치른 후 힘들게 타 시·군으로 원정을 가서 해결하는 실정이고 이에 따른 시간적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강진군민이 목포추모공원의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목포시민에 비해 40만 5천 원을 더 부담하고 해남의 남도광역추모공원 화장장을 이용하면 해남군민보다 43만 원을 더 부담한다. 이뿐만 아니라 봉안시설에의 안치 비용 역시 차별적으로 적용된다. 이에 집행부는 답변에서 윤 의원의 제안에 공감한다면서도, 2011년에 칠량면과 도암면의
(TGN 땡큐굿뉴스)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8일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삼포지구 개발에 개조전기차 산업보다는 관광·레저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포지구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은 영암군 삼포지구에 총사업비 158억 원을 들여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데 필요한 제작·시험·평가 기반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약 88억 원 정도이다. 그러나 올해 초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경유·LPG차 보급률은 감소한 반면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개조전기차 산업의 대상이 되는 내연기관 자동차 보급 규모는 줄어드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이미 완성된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에 수백억 원의 예산 투입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산업 확장성과 수익 창출 여부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산업보다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우위가 명확한 관광산업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2022회계연도 전라남도 결산 심사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 지원 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낮춰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정부가 사업운영비를 지원하고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보험료 일부를 함께 지원해 민간보험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도와 시군은 연간 납부 보험료의 60%(도 30, 시군 3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만 가입자가 부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 상인이 보장금액 6,000만 원인 화재공제에 가입한다면 총보험료 19만 8,000원 중 60%, 11만 8,800원은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고 나머지 40%, 7만 9,200원은 가입자가 부담한다. 정 의원은 “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27%로 전국 평균 26%를 약간 상회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경우 보험료 자부담률이 10%이고 나머지 90%는 도와 시군이 보조하고 있다. 그 결과 화재공제 가입률이 40%를 넘고 있다. 또한, 서울시도 화재공제 가입률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보조율을 80%까
(TGN 땡큐굿뉴스) 강진군의회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 기간, 군의회는 강진군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하반기에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올해부터는 상반기로 옮겨 연말에 과중 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중간 점검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하반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발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12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13일에서 16일은 행정복지분야 13개 실과소, 19일에서 21일은 농업경제분야 11개 실과소에 대해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고 28일에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며 29일에는 감사결과보고서 채택 및 의결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산안 및 조례안 등은 6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면서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한다.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은 12일 제319회 광양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따른 광양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최대원 의원은 이날,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최종 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인근 국가들과 자국 내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오늘 6월 12일부터 핵심 설비의 시운전을 시행할 예정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현실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정부와 원자력계는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와 관련,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80% 이상이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고 수산물 구매하지 않겠다는 국민 여론 또한 날로 높아져 가고 있으며, 심지어 수산물 안전 여부에 관해 전문가 의견 또한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내 수산업계의 피해는 감히 예측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 강화’, ‘전국 연안해역의 해양 방사능 조사정점 확대’ 등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는 12일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3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3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마지막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양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발달장애인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한국수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청년농림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최대원 의원), 광양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서영배 의원) 등 7건이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심사가 예정되어있다.”며, “지난해 예산이 당초 계획한 대로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불필요한 지출이나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2년도 결산에서 동부지역본부의 수소 차량 보급에 따른 수소 차량 충전소의 구축 확대를 요구했다.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업무용 차량을 구입할 경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모두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구매해야 하며 이에 따라 동부지역본부는 전기차와 수소차의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수소차는 2019년에 27대, 2020년 95대, 2021년 166대, 2022년 533대, 2023년 현재 635대를 보급하여 총 1,456대를 보급했다. 그러나 현재 전라남도에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는 5곳에 불과해 보급된 차량 대수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석 의원은 “수소의 보관과 이송 등에 기술력과 투자비용이 소요되지만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수소차 충전소의 확대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임 의원은 2022년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에서 구입한 수소차를 충전하기 위해 도 본청에서 함평 휴게소까지 가는 비효율적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0일 순천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열린 제36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자랑스런 6월 항쟁인상’ 시상, 기념공연, ‘임을 향한 행진곡’ 제창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6월항쟁은 군부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를 지켜낸 국민들의 항쟁, 고귀한 투쟁이다”며 “4·19혁명 이후 최대 인파가 모여 민주주의를 외쳤고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우리는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게 됐고 지방자치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6월항쟁은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민주주의가 뿌리내릴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는 36년 전 거리에서 외치고 꿈꿨던 희망의 6월항쟁을 더욱 발전된 민주주의라는 완성된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6월항쟁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가 성숙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이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민의 의견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결산서에 기재된 일부 결산지표 등이 현실에 맞게 산정돼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전라남도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반영된 ‘전국 시 도 간 재무분석 비교’(2021년 기준)는 17개 전국 시 도 중 전라남도가 2위로 주민 1인당 총수익 5,538천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4,212천원으로 9위, 경기도는 1인당 총수익은 2,579천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지표는 수익 총액을 주민 수로 나누어 산출된 것으로 클수록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된 것으로 인식된다. 김정이 도의원은 “결산서에 기재된 지표의 정확성이 떨어지면 결산심사의 왜곡으로 이후 수립된 정책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라며 “시 군 현황을 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 수정이 필요하다”라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수도권보다 높은 전국 2위의 소득이라면 인구 유출이 아니라 유입도 기대할 만하다”라며 “결산서 기재는 시 군 소득과 전라남도 결산 성과로 부적절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잘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최근 열린 관광문화체육국 회의에서 전남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방안으로 일본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사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력적인 전남의 관광자원이 담긴 홍보영상을 제작해 상영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해외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 의원은 “한국은 물론 일본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해외 스몰웨딩’이 대세며, 미니멀 결혼식을 위해 전남을 방문하는 이들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영상촬영 지원사업’”을 전남도에 주문했다. 특히, “사업추진으로 전남을 방문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 이들의 입소문을 탄 톡톡한 홍보 효과는 결국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숙경 의원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양생태 관광 산업과 지역 문화자원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전남이 세계적인 관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7일 열린 전라남도 전략산업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기술 확보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총사업비 323.2억 원 규모의 산업부 공모사업인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에 필요한 도비 48억 원 중 20억 원을 추경에 반영하면서 신규 에너지원과 탄소중립 원천기술 확보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은 압력을 가해 초임계상태(액체와 기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 이산화탄소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물을 끓여 발전하는 것에 비해 발전 효율은 물론 비용도 또한 15%가량 절감되는 새로운 친환경 발전 기술이다. 이 외에 전라남도는 친환경 기술 확보와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각각 280억 원과 33억 원이 투입되는 탄소 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과 저탄소 지능형소재부품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이 두 사업도 함께 언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