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12일부터 7월12일까지 노인무료급식시설 7개소(경로식당 6개소, 재가노인식사배달 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주민복지과와 환경위생과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관리실태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급식대상자 관리현황 ▲급식 보조금 집행 적절성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여부 등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여름철 축산물 부패·변질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및 부정축산물 유통 사전방지를 위해‘하절기 대비 위생·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13~20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 450개소 대상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업장 내 축산물보관 온도 및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 및 알권리 보장을 위해 축산물 표시 상태(원산지, 이력번호 등)를 집중 점검해 허위·거짓표시 등 불량축산물 유통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상반기 점검을 통해 관련법 위반 10개 업소에 행정처분 10건 및 과태료 9건(144만원)을 부과했다. 상록구 관계자는“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를 하겠지만, 소비자의 건강 등을 위협하는 불량축산물 유통 등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쌀 81포(포대 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진호 병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단원구지부 회원이 요양원 등 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효드림요양병원, 호수요양원, 둥근세상, 안산초지복지관 등 총 6곳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 25명이 어르신 260명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행복나눔미용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에 입소한 어르신의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월 1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이들에게 커트 보, 염색약 등 재료비를 지원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 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비자 불안 및 수산물 소비 급감에 대비해 안전성(방사능) 검사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강화한다. 방사능 검사는 유통 중인 일본산 수산물(참돔, 도미, 가리비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요오드, 세슘134, 세슘137 성분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오염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인공지능 기술로 실종자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해 안전 귀가를 돕는‘AI융합 국민안전 플랫폼’개발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아동·치매노인 등의 실종 대응을 위해 추진한“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총 20억 원(국비 16억, 참여사업자 자부담 4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인공지능 개발 전문기업 SQI소프트(주) 등 4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시에서 운영 중인 7,907대 CCTV 영상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종자 객체인식 및 추적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한다. 오는 12월까지 플랫폼 실증 및 구축완료하고 2024년부터 대민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 사업은 시에서 구축한 방범 CCTV 인프라에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적용한 대표 실증사례”라며“AI 영상검색 및 객체 추적기술 개발을 통한 실종자 위치 파악의 골든타임 확보와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젊고 유능한 농업종사 인력을 발굴·육성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이루기 위해 ‘2024년 농업인 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 시민이며,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전문대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시민과 휴학 중인 시민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 단,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연도에 졸업할 수 있거나, 야간학교에 재학 중인 시민으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학·통근하고 있는 시민,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주도적 정책참여 활동을 위한 제23기 안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일동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행사는 ▲위촉장 수여 ▲소양교육 ▲임원 선출 및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7명의 청소년 참여위원은 앞으로 1년 간 ▲청소년 관련 정책 실효성 검토 및 의견제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홍보 등 다양한 청소년 권익증진 활동을 펼친다. 시는 특히 청소년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이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적극 정책에 담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정책 및 사업에 안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이 자유롭고 행복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식사문화개선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정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기준 모두 충족하는 식당이다. 시는 현재 24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추가 50개소 지정을 목표로 연중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 주방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정된 안심식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누리집 및 SNS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안심식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는 지정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이행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 하지만 최근 미인증제품 또는 인증제품을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 아파트 입주박람회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활동을 펼쳐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8일 중도매인(반월농산)과 협업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200단(1,000Kg)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함께 복지시설 등에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0개 복지시설에 21톤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로 보다 많은 후원과 수혜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여름철 모기유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25개반 50명으로 구성되어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에서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들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이달 12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 24회 집중방역 활동을 한다. 임충열 회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새마을회는 소외계층 반찬나눔을 위해 ‘새콤달콤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봉사 후 기부 받은 마늘종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담근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독거노인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더운 날씨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22만5천2백건, 290억 원(상록구 11만2백건, 141억 원 / 단원구 11만5천건, 149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30일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이용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전화(상록구 1588-5128·단원구 1588-6128) 이용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간편결재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카드사 앱 (삼성카드·신한카드) ▲금융앱(농협·국민·기업 등)을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 및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중점 단속한다. 불법튜닝 사례는 ▲적재함에 지지대(판스프링) 불법설치 ▲이륜자동차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무단방치, 무등록, 미사용 신고 차량 등이다. 안전기준 위반사례는 ▲철제범퍼 가드 설치 ▲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 교체 ▲색상 임의변경 등이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을 받는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지속적인 자동차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