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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조용익 시장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참여 활성화 논의의 장 마련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지역주민이 직접 돌보는 돌봄문화 활성화 방안 논의

 

(TGN 땡큐굿뉴스)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참여 지원·육성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주거, 방문의료, 요양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회의에는 심곡동, 중동, 상동,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희망재단,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총 13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말 14개 복지관, 10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지역주민이 직접 돕는 돌봄활동가를 지원·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헸다. 이후 각 동과 복지관이 운영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참여 프로그램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3월 기준 19개 기관의 28개 프로그램에 주민 2,097명이 참여하여 돌봄대상자를 돌보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돌봄으로 봉사하는 주민들을 위한 외부재원 마련과 지원방법, 그리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부재원을 받아 돌봄활동가들의 결속력 배양, 탐방, 체력증진 활동을 위해 워크숍,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주민돌봄 안전망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데 애써 주시는 광역동 및 협력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력사업이 더욱 확대되는 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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