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6월 10일 청소년 특색사업인 ‘베이킹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생크림, 생과일, 후르츠칵테일 등 여러 토핑 재료들을 갖고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짤주머니와 같은 평소 접하기 힘든 요리용 도구를 활용해 개성 가득한 자신만의 케이크 및 수제청을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 대다수는“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재밌고 신나는 수업이었다”며, “새 친구도 사귀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완 회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케이크와 수제청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