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두드림 모두의 주방에서 경기도센터 시군 맞춤형 지원사업 ‘우린 죽이 잘 맞아~’ 6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화로적십자에서는 녹두죽과 물김치, 무장아찌 반찬을 준비해 과일과 두유를 함께 포장하여 8개동에서 선정한 30명의 대상자에 직접 전달했다.
차광미 회장은 “물김치를 맛있게 익혀서 보내려고 지난 금요일에 미리 만들어 두었다. 죽을 받으시는 분들이 몸이 불편한 분들이라 죽과 반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며 제철 과일을 드실 수 있도록 손질해서 드리고 있다. 배달하면서 인사도 나누고 안부도 살피고 있어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월 2회 평화로적십자와 생연2동적십자에서 ‘우린 죽이 잘 맞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번 다른 영양죽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취약계층 대상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