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음악 읽어주는 도서관: 토닥토닥 클래식'을시리즈로 운영한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은 도서관 역할을 차별화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이용자 요구에 맞는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가람도서관은 파주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악 특화프로그램 '음악 읽어주는 도서관 : 토닥토닥 클래식'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매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토닥토닥 클래식'은 첫 번째 시간으로 5월 31일, 가람도서관과 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사)한국동요문화협회와 함께 마음을 표현하는 노래를 만나는 '동요랑 놀자'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토닥토닥 클래식으로 어린이들이 '음악과 마음'을 주제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음악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