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팔달구 인계동(동장 김광수)은 지난 20일, 인계동 관내에서 손바닥 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인계동 관내 2개소에서(신반포아파트 담벼락, 수원공고 후문) 오전·오후로 나눠 정원 조성이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색에 맞춰 각각 ▲ 아이들과 어우러지는 어린이 놀이 정원 ▲ 바람이 불어오는 어르신 쉼터의 주제로 조성됐다.
이날 조성 행사에서는 박미숙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인계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주민단체와 수원시 손바닥 정원단이 참여했다. 특히, 신반포아파트 담벼락에 위치한 어린이 정원에는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하여 손바닥 정원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시민과 함께 땀 흘리며 정원을 조성하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 이 정원에서 많은 주민이 쉬어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손바닥 정원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