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영화동 문화센터의 건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영화동 문화센터는 동 주민자치센터의 헬스와 서예 강좌가 열리는 곳이다. 2005년 준공된 이곳은 건물 노후화로 장마철에 상습적으로 물이 새는 등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점검은 경기도의 무료 안전점검 프로그램인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이뤄졌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물 안전 전반에 대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수원시 안전정책과 등 점검단의 자문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누수 보수 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우리 주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