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연이어 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 72교(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47교,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6교, 특수학교 1교)를 선정·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2월 22일(수) 실시했다. ‘고양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는 지난해부터 연이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학교 영양(교)사로 구성된 T/F에서 개발한 저탄소 식단(레시피) 및 교육자료 제공 등으로 월 2회 이상 탄소중립 급식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영양·식생활 교육을 병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동참하는 시범학교에 감사하며, 학교급식의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서 시범학교 이외의 관내 모든 학교가 함께 참여하기 위한 방향을 찾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급식 탄소 저감화를 위해 추후 2023년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를 추가로 모집하고, 연수 추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