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급했다.
유례없는 한파와 치솟는 난방비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운 요즘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30세대를 선별하여 가구당 10만원 씩 지원했다.
지원된 난방비는 연말 팔달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지정기탁금에서 사용됐다.
최승란 동장은 “이번 겨울은 폭설과 한파로 관내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힘들 것 같아 걱정이 많다. 지동의 주민이 한 명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팔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힘든 겨울 동안 지동 주민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관내를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