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통장협의회, 단체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제설작업과 빙판길 정비 등을 함께 실시해 동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대청소에 참여한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을 깨끗한 마을로 유지하려면 길가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성숙한 시민 의식과 주민 모두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다가오는 설 명절을 주민 모두가 더욱 훈훈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