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중 15년 이상 노후 전기설비가 설치된 급식실 분전반을 전기안전관리업체와 협업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8.1.~8.19.) 전수 점검하고, 선정된 21개교를 대상으로 개선공사를 완료(9.15.~12.15.)하여 학교 화재 취약시설을 적극 개선했다고 밝혔다.
각급학교 급식실은 각종 전기제품 설치 증가와 조리환경의 위생을 위해 외부인을 통제함으로써 전기안전관리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해당사업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내 다른 시설에 비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급식실 분전반을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급식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우호삼 행정국장은“학교 시설관리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홀함이 없도록 미리 더 꼼꼼히 살피고 개선하여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관리 서비스 지원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