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안성 양성중학교(교장 안준기)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숙박 팀프로젝트 운영교에 선정되어 10월 20일~21일, 1박 2일간 서울 및 안성 일대에서 ‘도심 체험학습 및 별빛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숙박형 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장소 선정 및 모둠별 1박 2일 글램핑 계획을 수립했으며,‘학교 밖 사회·문화적 체험을 통한 공동체 역량 신장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교생 54명과 교직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심체험학습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용산 I-MAX 영화관에서의 영화 관람과 63빌딩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했고, 안성으로 돌아와 죽산에 위치한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레크리에이션, 담력훈련,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 불멍타임-반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한 글램핑 체험을 하며 다채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2학년 김지호 학생은 “친구들과 선후배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이 다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글램핑을 하며 밤새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안준기 교장은 “이번 1박 2일 숙박형 체험활동은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려 전교생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함양하고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학부모님들께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학교 밖 체험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함으로써 신뢰를 심어주었으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