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관계자들과 해당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주문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항의 세부 계획 수립에 앞서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시 교육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주 시장은 화도트레지움아파트 학부모회와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공유하고, 마석고등학교, 심석고등학교, 평내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미래형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과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교 환경 개선의 필요성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지역의 교육 현안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문제의 해결 여부를 떠나 앞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 정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현안이 있을 수밖에 없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이자 남양주시의 희망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시스템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6월 23일 당선인 신분으로 남양주공업고등학교, 구룡초등학교, 호평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초·중 돌봄교실 확대와 에듀케어 제도 확대 운영 ▲초·중·고 환경 및 첨단 교육 시설 개선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실시 등을 통해 ‘돌봄의 교육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