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연습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 대비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점검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을지연습 직원교육을 2차례 실시했고, 22일부터 전시 직제 편성 및 토의, 도상연습, 민방공 대피 훈련, 중요문서·비밀 반출 훈련 등 다양한 전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조기주 교육장은“비상 대비 능력 향상을 통한 안보 강화는 공무원의 중요한 책무이다. 그동안 축소 운영됐던 을지연습을 다시 실시하게 되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연습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1968년부터 실시해 온 을지연습은 2017년 이후 남북관계 대응 기조의 변화 및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되어오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등 불안정한 안보 상황의 증가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올해는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