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용인 새빛초등학교(학교장 김현숙) 참꿈힘 합창단은 5월 13일 스승의 날을 맞아 본교 정문에서 ‘스승의 은혜’합창으로 등굣길 학생과 선생님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점차 퇴색되고 지나쳐버릴 수 있는 스승의 날의 의미와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참꿈힘 합창단은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합창에 관심을 보여 현재 4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도교사 아래 학생들은 한 마음, 한뜻으로 연습하고 있다. 합창을 통해 정서 순화 및 음악 표현력을 신장시킬 뿐 아니라 선후배가 하나 되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다.
새빛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은“합창을 통해 밝고 건전한 노래를 배우고 함께 연습하는 가운데 서로 화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 참꿈힘 합창단은 2016년~2019년 합창 교과 특성화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제7회 푸른꿈 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전국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