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평택교육지원청은 “2022 평택 방과후 마을학교”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4개 기관을 선정했다.
방과후 마을학교는 방과후학교의 시·공간 확장 지원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함양 및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 간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꿈의합창단(안중 소재)΄, ΄하람작은도서관(안중 소재)΄, ΄평택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평택 소재)΄, ΄하늘그림작은도서관(포승 소재)΄ 에서 5월 1일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평택 방과후 마을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 가능하며, 책을 이용해 ΄노래하는 북콘서트΄,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익힌 기술로 재능기부 활동까지 가능한 ΄나도 바리스타΄, 마을을 다스리고 감성을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합창과 카쥬악기를 함께 다루는 ΄꿈의합창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현재 각 기관에서 학생모집을 진행 중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방과후 마을학교를 통해 마을 내 다양한 기관(단체)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마을 기반 돌봄 및 방과후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