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방청에 기부한 마스크 16만장 중 3만장이 경기도 취약계층 곳곳에 널리 전파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1일 마스크 3만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이제훈과 ㈜에이제이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3일 소방청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6만장(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소방청은 마스크가 필요한 전국 취약계층에 널리 지원되기를 바라는 기부자의 희망에 따라 전국 소방본부에 마스크를 분배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도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