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회원들의 방역봉사가 지난 3월26일부터 매주 이어지고 있다.  벌써  5회째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3곳에서 진행중인 방역봉사는 용인시 복지과 담당자가 전하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소규모이고 다소 외진 장소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는 선뜻 방역봉사를 하려는 단체가 없어 걱정이라는 복지담당자의 말에 특수임무 유공자회 용인지회에서 나서기로 한 것이다.

김명국지회장은 코로나19가 끝날때까지 용인지회회원들과의 방역봉사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는 첫 방역봉사때의 다짐을 다시한번 약속하였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전국에 17개 시,도지부에 146개의 지회가 있으며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오늘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회원들이  사회복지법인 '다니엘복지원'에서 방역봉사를 하였다며 서울특별시지부 중랑구 유계열 지회장이 봉사활동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해왔다.

또한, 경기도지부와 충남지부, 경북지부 등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방역봉사는 이어질거라는 각오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여러분들께 건강하시길 빌며, 감사한 마음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