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생활안전구조, 화재조사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북부권역 11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화재전술(속도방수), 구조전술(일반·응용구조)과 구급전술(기본·전문소생술), 최강소방관, 생활구조분야, 화재조사 등 6개 분야에 19명의 정예 소방대원이 참가했으며, 종합점수에서 11개 소방서 중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상권 서장은 "양주소방서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누구보다 기쁘다."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양주의 이름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별 우승을 차지한 양주소방서 최강소방관(소방사 정봉훈), 생활안전구조팀(소방교 전동희, 소방사 윤상훈)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도 북부 대표로 참가해 또 한 번 실력을 뽐내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