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제7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20명이 참석했다.

박은순 컨설턴트는 성인지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모니터링 지표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 2월 활동을 시작한 제7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지역사회에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한다.

2011년 발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니터링 ▲불법촬영 예방 합동캠페인 ▲마을안전지도 제작 ▲성평등 책 읽기 모임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이 성인지적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개선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