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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최병용 전남도의원, “전남신용보증재단 미출연 지자체, 즉각 출연금 내라”

목포, 여수, 순천, 나주 총 52억 출연금 미납

 

(TGN 땡큐굿뉴스)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3일 전남신용보증재단 업무보고에서 “재단 출연금을 미납한 지자체들이 조속히 출연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연금을 미납한 지자체는 목포시(14억 원), 여수시(15억 원), 순천시(20억 원), 나주시(3억 원)으로 미출연 금액은 52억 원이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은 미약하나 잠재력이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재단의 기본재산은 전라남도에서 5년 단위의 출연계획을 수립하면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각 시·군이 출연금을 조성하여 마련하고 있으며, 재단은 이러한 출연금을 바탕으로 각종 채무보증사업과 교육, 컨설팅 등 자영업자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최병용 의원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는 전남에서 그나마 재정 상황이 나은 지자체인데도 출연금을 내지 않았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며 “해당 지자체는 조속히 출연금을 납부하여 재단의 재정건전성과 사업 추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자금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2022년에는 총 8,225억 원의 자금을 보증하는 등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 위기에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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