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염태영 시장은 지난 4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권선구민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진행을 맞았다. 특히,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반가운 인사를 모두에게 전하기 위해 행사 전날 PCR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확인 후 마스크를 벗고 시민들과 일정 거리를 두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행사에 참석하며 수원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서수원 지역 현안 사업 설명 및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민선 5, 6, 7기 주요 사업에 대한 주제로 자유롭게 시민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지난 민선 5기 당선 시 언급한 '수원시민의 밥상을 풍성하게 차리겠습니다'로 시작된 토크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11년을 회고하며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김진태, 백혜련 의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시민단체 및 권선구 주민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