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각 사업의 제안자들이 직접 안건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응답과 투표가 진행됐다.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5개였으며, 그 중 투표를 통해 선정된 3개 안건 ▲대산로 보도 정비 ▲무단투기 지역 CCTV 설치 ▲스마트 쉘터 설치가 동 지역회의 요구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주민참여예산 이외에도 동의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라희솜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손으로 만든 예산안인 만큼 꼭 최종 예산으로 선정되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시간을 내어 지역총회에 참석해주신 지역회의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